보호 청소년들에 다시 꿈 안기는 도예展
강원식 기자
수정 2016-11-24 00:40
입력 2016-11-23 22:56
창원서 웅천요 기증作 전시회… 수익금 청소년회복센터 기부
청소년회복센터는 소년보호재판에서 보호처분을 받았거나 가정해체 등으로 사회나 가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보살피는 ‘대안가정’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2010년 창원지법에서 처음 설치한 뒤 현재 경남 6곳을 비롯해 전국 18곳에 설치돼 있으며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웅천요 도예작품 자선전시회는 창원지법이 보호소년 교육·선도에 많은 관심을 둔 웅천요 대표 최웅택 사기장에게 제안해 열리게 됐다. 웅천요 측은 수십점의 각종 도예작품과 다기세트, 항아리 등을 기증했다. 전시회 수익금은 모두 청소년회복센터에 기부한다.
이강원 창원지법원장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 사기장은 “보호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이번 도예품 자선전시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11-2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