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게이트’ 현직 경찰 첫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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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7-15 02:37
입력 2016-07-14 23:12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14일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4팀 소속 김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운호 로비 사건으로 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김 경위는 지난해 최유정(46·구속기소) 변호사 측 브로커 이동찬(44·구속기소)씨로부터 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를 받고 있다. 이씨는 송창수(40·수감 중) 이숨투자자문 실질 대표에 대한 수사의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김 경위에게 돈을 건넸다고 검찰 측은 밝혔다. 송씨는 이숨 사건 관련 ‘내부 제보자’ 역할을 한 회사 관계자에 대해 김 경위에게 ‘보복 수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신문 6월 21일자 3면>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16-07-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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