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4시간 모니터링” 비상체제

임주형 기자
수정 2016-06-23 23:39
입력 2016-06-23 22:48
초긴장 금융시장, 개표 따라 출렁일 듯
23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영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 결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투표가 종료되는 오전 6시부터 여론조사 기관의 당일 조사 결과와 선거구별 개표 결과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 때문에 국내 금융시장은 시시각각 전해지는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개표 상황을 분석할 존 커티스 스트래드클라이드대 교수는 오전 11시~오후 1시쯤 대략적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획재정부는 개표 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해 시장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와 한은도 현지 반응과 각종 출구조사 및 개표 결과, 각국 시장동향 등을 파악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06-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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