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도행지이성 옛말처럼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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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수정 2016-05-12 03:27
입력 2016-05-12 00:04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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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캐리커처
박근혜 캐리커처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11일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세계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저유가 등으로 인한 수출 단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출 회복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고,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기존 수출 구조로는 새로운 무역환경에 뒤처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새로운 시장 개척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이란 옛말처럼 없던 길을 우리가 먼저 다니면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신시장 개척을 위한 경제계의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내수, 수출을 구별하지 말고 최고로 좋은 것을 만들면 내수·수출할 것 없이 시장이 열린다”며 기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촉구했다. 또한 “이제 정부 역할도 20년 전, 10년 전과 또 달라졌다. 정부는 기업인에게 필요하면 정책금융, 네거티브 규제를 통해 신산업의 발목이 잡히지 않게 풀어주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면서 “‘팀코리아’로 정부와 기업이 노력하면 어려운 시절이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된다. 용기와 도전 의식을 갖고 함께 힘써 보자”고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6-05-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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