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1년8개월만에 첫 하락…0.01%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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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2-18 13:52
입력 2016-02-18 13:52

2014년 6월이후 처음…대출 규제 등 매수심리 위축서울 아파트도 87주 만에 하락…전세는 상승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1년8개월만에 하락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아파트도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2014년 6월23일 이후 86주 만에 처음이다.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유동성 위축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거래가 감소하면서 가격도 하락했다.

수도권의 아파트도 0.01% 빠지며 85주 만에 하락했다.

서울이 지난주 대비 0.01% 떨어진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환은 87주 만에 처음이다.

강남구(-0.07%), 구로구(-0.06%), 서초구·영등포구(-0.03%) 등이 약세를 보였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의 아파트값도 0.01% 내렸다. 충남이 0.11% 하락했고 충북이 0.05%, 대구와 경북이 각각 0.04% 떨어졌다.

제주도는 0.25%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지난주(0.38%)에 비해 둔화됐다.

전세는 0.04%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과 인천이 0.06%, 경기가 0.05% 각각 상승했고 지방은 0.03%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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