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조 2천억대 유상증자 첫 관문 통과

김헌주 기자
수정 2016-02-12 14:02
입력 2016-02-12 14:02
신주 발행가액은 8110원으로 시가(11일 종가 1만 350원) 대비 크게 할인돼 기존 주주의 청약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SDI(13.1%), 삼성물산(7.8%) 등 관계사 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구주주 청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 절차를 밟는다. 일반공모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리사주 청약 100% 달성은) 경영 정상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확신과 다짐의 표현”이라며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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