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격 총 1800조 돌파…전년비 6.7%↑

강주리 기자
수정 2015-11-09 16:43
입력 2015-11-09 16:41
한국감정원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 발간
한국감정원이 9일 발간한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에 따르면 정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1162만 4770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846조 5458억 4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730조 2180억 9000만원에 비해 6.7% 늘어난 것이다.
아파트의 공시가격 총액은 지난해 약 1550조 4000억원에서 올해는 약 1653조 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립주택은 지난해 48조 5000억원에서 올해 50조 4000억원으로 늘었다. 다세대는 131조 3000억원에서 142조 6000억원으로 올랐다.
올해 공동주택의 가구당 공시가격은 평균 1억 5884만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13만 4000원(3.34%) 뛰었다.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공시가격은 1억 7719만원이었다. 연립은 1억 607만 7000원, 다세대는 7844만 4000원이었다. 가격별 분포는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3억원 이하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5만 2199가구로 전체의 0.45%였다.
최근 10년 동안 아파트는 2006년 688만 83가구에서 올해 933만 2325가구로 36% 증가했고 다세대와 연립주택은 각각 31.6%, 5.6% 늘었다.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은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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