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쌀 섞고 ‘국산쌀 100% 막걸리’ 판 업자 구속
강원식 기자
수정 2015-11-04 15:18
입력 2015-11-04 15:18
김씨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수입쌀과 국산쌀을 갈아 만든 미분을 섞어 제조한 막걸리를 제품 용기에는 ‘국산 쌀 100%’로 표기하고 2만 2400병을 판매해 14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막걸리 제조공장 신축 공사를 하면서 국·도·군비 등 보조금을 받으려면 자부담금을 먼저 내야 하는데도 내지 않고 2억 8000여만원을 낸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제출해 부당하게 보조금 6억 4000만원을 받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도 수입 쌀을 섞어 제조한 막걸리를 국내산 쌀로 만든 것으로 허위 표시해 6만병을 팔아 4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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