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오를만큼 올라” 상승 전망 뚝
장은석 기자
수정 2015-10-29 02:12
입력 2015-10-28 23:04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KDI, 전문가·국민 설문… 전문가 절반 “LTV·DTI 완화 연장 반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8일 경제전문가 402명과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4분기 부동산 시장 전망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말보다 연말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49.8%, 일반 국민은 48.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각각 12.4%, 2.9% 포인트 줄었다. 전셋값은 전문가 중 81.1%, 일반 국민 중 67.7%가 연말까지 더 오를 것으로 봤다.
KDI는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연간 49만 1594호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입주가 시작되는 2~3년 후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 중 94%는 가계부채 수위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1년 연장한 것에 47.3%가 반대했다. 전문가의 절반 이상은 LTV·DTI 규제 완화 연장이 주택 시장을 장기적으로 위축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10-2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