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와쿠마 상대로 2루타…텍사스 4연승 마감
수정 2015-08-08 16:09
입력 2015-08-08 16:09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9(360타수 86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3-2로 앞선 6회말 선발투수 콜 해멀스가 넬슨 크루스와 로빈슨 카노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얻어맞아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4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가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이어 선제 득점까지 올리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시애틀 선발인 일본인 오른손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와 2회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대결을 벌인 추신수는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쳐 기회를 열었다. 추신수의 올 시즌 21번째 2루타.
이어 엘비스 안드루스가 홈에맞는공으로 출루하자 바비 윌슨이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날려 추신수와 안드루스가 차례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이후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2-1로 앞선 4회초 무사 1,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수 앞 땅볼을 쳤다. 선행주자가 2루에서 잡히는 사이 추신수가 1루에서 살았다.
텍사스는 2사 후 이와쿠마의 폭투로 추가 득점해 3-1로 달아났다. 이때 추신수도 2루 베이스를 차지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팀이 3-2로 쫓긴 6회초 2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2사 1루에서는 상대 마무리 투수인 카슨 스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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