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오! 300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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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22 04:21
입력 2014-07-22 00:00

오승환, 임창용 이어 두 번째 대기록

오승환(한신)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의 대기록을 썼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 개인 통산 300번째 세이브를 완성했다. 시즌 23호 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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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합뉴스
오승환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다인 277세이브를 기록하고 일본 무대로 진출한 오승환은 지난 3월 28일 첫 세이브를 기록한 요미우리를 300번째 세이브의 제물로 삼았다. 이대로라면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오승환에 앞서 300세이브 고지를 밟은 임창용(삼성)과 한국의 ‘국보 투수’이자 주니치 현역 시절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불렸던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도 이루지 못한 꿈이다.

현재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다. 2위 이와세 히토키(2패 16세이브)와의 격차는 무려 7세이브다. 일본 언론 역시 “(오승환은) 다른 후보를 멀찌감치 떨어뜨린 센트럴리그 구원왕 후보 1순위”라고 표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4-07-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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