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수정 2014-06-07 00:00
입력 2014-06-07 00:0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엄마의 크레파스(이종혁 지음, 이영경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세상을 떠난 엄마의 자리를 지키려는 창혁이는 새엄마를 쫓아내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쓴다. 새엄마 얼굴에 연탄재를 뿌리는 건 예사다. 결국 새엄마는 집을 나가기로 했는데,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한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로 두 엄마를 잃은 아이의 성장통이 처연하면서도 서정적이다.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9500원.별에 다녀오겠습니다(김륭 지음, 방현일 그림, 창비 펴냄) ‘국어책이 쿨쿨 잠든 사이/수학책 속의 숫자들이 꽁꽁/책상에 이마 찧는 사이/별에 다녀오겠습니다’ 개성 넘치는 동시로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륭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일상의 신선한 얼굴을 발견해 내거나 낯선 소재를 캐 동시 속으로 옮겨오는 시인의 상상력이 우주로 솟구칠 듯 활기차다. 9000원.
2014-06-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