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바닷물을 식수로 만든다
수정 2013-12-10 00:00
입력 201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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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硏 김유창 박사팀 차세대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춘 차세대 해수담수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열공정극한기술연구실의 김유창(43) 박사팀은 기존 역삼투식 단일공정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20% 이상 저감한 ‘정삼투(FO)-역삼투(RO) 하이브리드 담수화 공정’을 개발해 실제 해수를 이용한 실험에도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은 고농도 유도용액으로 삼투압 차만으로 해수에서 물과 소금을 분리하는 ‘1차 정삼투 과정’과 희석된 유도용액에 압력을 가해 담수를 뽑아내는 ‘2차 역삼투 과정’을 함께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수담수화 보급의 가장 큰 장벽인 생산 단가를 1t당 1000원 이하로 낮출 수 있게 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3-12-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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