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25국 접촉 진보당 간부 구속
수정 2013-11-30 00:34
입력 2013-11-30 00:00
2년전부터 당내사정 보고…北공작원에 활동비도 받아
공안당국에 따르면 전씨는 2011년 3월부터 중국에 있는 225국 공작원을 만나고, 조총련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진보당 내부 정세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활동비로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전씨는 2012년 6~7월에 실시된 진보당 당대표 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정원은 전씨가 225국의 지령을 받고 우리나라에서 간첩 활동을 했는지, 이석기 진보당 의원이 주도한 RO(혁명조직)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국정원은 진보당 당원인 출 단장 이모씨와 전 단원 구모씨 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3-11-3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