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사망자 70%는 노인…손으로 얼굴 만지지 마세요”
수정 2013-09-23 14:33
입력 2013-09-23 00:00
의사회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인플루엔자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 10명 가운데 7명이 65세이상 노인층이었다. 이는 노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은 보다 각별히 인플루엔자 예방에 신경을 써야한다. 의사회는 특히 ▲기침하거나 재채기할 때 입 가리기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외출 후 비누로 손 씻기 등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독감백신이 도움이 되며, 50세이상은 폐렴구균 백신도 함께 맞으면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감백신 접종 전후로는 차가운 공기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접종 후 적어도 30분 정도는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을 관찰해야한다.
이원표 개원내과의사회장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특히 65세이상 노인들은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노인전용 독감백신 접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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