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법무 “RO, 북한식 사회주의체제가 최종 목표”
수정 2013-09-04 16:24
입력 2013-09-04 00:00
“RO는 조직원들이 사용한 용어, 녹취록 짜깁기 없다”
황 장관은 이날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출석, 이 의원을 포함한 RO 조직의 최종 목표가 무엇으로 보느냐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체포동의를 요청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등으로 전쟁분위기가 고조되자 조직원들에게 물리적 준비를 선동하고 폭동을 일으키는 방안을 마련하게 하는 등 내란을 음모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석기 등 주요 공범의 범죄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위협이며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 RO 조직의 반사회성 등을 감안하면 실행 가능성이 큰 중대사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 의원의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등 구속사유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황 장관은 “RO는 어떤 (정부) 기관이 이른 지은 게 아니고 조직원들이 사용한 용어로 안다”면서 일부의 녹취록 왜곡 주장에 대해 “편집되거나 짜깁기 된 일이 없다고 보고 들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