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복지위 못 가게 되자 국회의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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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10 00:00
입력 201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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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복지위行 제동…국회의장 “절차 무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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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행(行)에 제동이 걸렸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국회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안 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국회 사무처 의사국도 이날 안 의원이 제출한 ‘복지위 희망 신청서’에 대해 해당 상임위에는 공석이 없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의 상임위 문제는 6월 임시국회가 열려야 결론이 날 전망이다.

관례에 따르면 안 의원은 노회찬 전 의원이 소속됐던 국회 정무위원회로 가야 했지만 정무위로 가면 자신이 보유한 안랩 주식 186만주를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논란 끝에 보건복지위 소속인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정무위로 가고 그 자리를 안 의원이 승계하기로 교통정리가 됐다. 하지만 강 의장은 국회법에 따른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며 안 의원이 보건복지위에 가는 것을 거부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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