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사과 받아달라… 협상 재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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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15 11:56
입력 2012-11-15 00:00

“‘安 자극할 행동 말라’ 내부 지침”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은 15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중단 사태와 관련, 문 후보가 사과 입장을 밝힌데 대해 “문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안 후보측에 요청했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브리핑에서 “문 후보가 협상이 중단된 것에 대해 심각히 생각하며 안 후보 및 캠프쪽에 사과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하며, 과정 자체가 아름다운 경쟁과 협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문 후보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최대한 안 후보측을 자극하거나 오해를 살만한 행동으로 하지 않도록 캠프 차원에서 내부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협상은 재개되야 한다”며 “협상 재개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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