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방통위, 국산 네트워크 장비 외면”
수정 2012-10-21 13:23
입력 2012-10-21 00:0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은 방통위가 최근 3년간 구매한 네트워크 장비 239건 중 국산은 단 1건으로 조사됐다며 “방통위의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보안의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통상 고가의 장비는 외산 비율이 높고, 저가 장비는 국산 비율이 높은데, 방통위는 고가·저가 장비 모두 외산만 사용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와 함께 방통위의 장비 구매목록을 분석한 결과 외산보다 국산의 품질·사후서비스(AS)·가격 경쟁력이 더 좋은 스위치 장비가 대부분이었다며 “방통위가 국산을 역차별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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