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여론조사 조작 혐의 이정희 전의원 21일 소환
수정 2012-09-19 00:30
입력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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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선 출마가 유력한 이정희(43)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는다.
연합뉴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경선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일반전화를 다량 설치해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사전에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전 대표의 측근들이 상당수 구속된 가운데 이 전 대표 스스로 여론조사 조작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8월 경찰에 자진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나 진술을 거부하고 묵비권을 행사해 사실상 조사가 불발됐다. 검찰은 지난 3일 ARS 여론조사 과정에서 일반전화 190대를 설치해 이 전 대표 지지자의 휴대전화로 착신 연결하는 등 여론 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대외협력위원장 이모(5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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