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北로켓 강력규탄” 성명 채택
수정 2012-04-17 01:20
입력 2012-04-17 00:00
3일만에… 제재확대 촉구 “핵실험땐 단호조치” 경고
또 “이러한 발사가 역내에 중대한 안보 우려를 초래했음을 개탄한다.”고 했다. 이어 “안보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추가적인 발사도 진행하지 말 것과 탄도미사일 관련 모든 활동을 중단함으로써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준수하고, 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유예)에 대한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안보리는 이번 의장 성명에서 북한에 대해 모든 핵무기, 핵 프로그램의 폐기와 관련 활동의 중단 등 기존 결의에 명시된 의무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준수도 요구했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발사나 핵실험이 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할 것이라는 결의를 표명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국제사회가 이번 발사에 대해 단호하고 단합된 입장을 천명하였음을 분명히 인식해 더 이상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도발적 행위를 하지 말 것과 동시에 안보리 결의를 전면 준수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
carlos@seoul.co.kr
2012-04-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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