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휴대전화 가입자 8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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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15 08:38
입력 2011-11-15 00:00

영상통화 사용량도 급증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80만명을 넘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오라스콤 텔레콤’ 보고서를 인용해 15일 전했다.

오라스콤 텔레콤이 14일 내놓은 ‘2011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80만9천명이다.

방송은 지난 6월 말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가 66만여명이었고 이후 석 달 사이에 13만4천여명이 늘어났다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에는 90만명을 넘어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 고려링크의 453개 기지국을 통해 평양과 14개 주요도시, 86개 소도시, 22개 주요도로 등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고, 북한 주민의 94%가 휴대전화망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한다며 작년 3분기에 시작된 영상통화도 올해 6월 사용량이 4배나 늘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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