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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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22 00:34
입력 2011-10-22 00:00

카다피 사망… 공사재개 기대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 사망으로 리비아 재건 수요와 공사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건설주가 급등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3.29포인트(1.84%) 오른 1838.38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특히 건설업종이 5.19%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리비아에 진출한 한일건설과 신한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80원과 4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7.76%)과 대림산업(7.50%), 현대건설(6.55%) 등 대형 건설사들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카다피 전 원수의 사망으로 리비아 정세가 차츰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면 국내 건설사들의 리비아 재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1-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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