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수요자 “교통이 가장 중요”
수정 2011-10-17 16:54
입력 2011-10-17 00:00
5점 척도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교통여건이 4.62로 가격(4.57), 시공품질(4.55)에 앞서 아파트 분양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시공품질이 두 계단 하락한 반면 교통여건과 가격은 각각 한 단계씩 순위가 올랐다.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15분, 버스(37분)·지하철(38분)·자가용(36분)으로 30분대 후반, 자전거로 26분까지 각각 허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교통과 품질 외에 평면구조(4.43)와 조망(4.32) 등 실제 거주 편의성에 관한 항목이 상위권을 휩쓴 반면 부동산 침체로 투자가치(4.30)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인접한 기존 단지보다 5~10% 저렴해야 사겠다’는 응답자는 수도권에서 34.6%, 지방에서 21.3%로 수도권의 가격 민감도가 지방보다 높았다.
지방은 최근 분양시장 호조와 가격 상승 기대로 주변 시세보다 높더라도 분양을 고려하는 수요자가 많은 반면 시장 침체에 시달리는 수도권은 가격이 저렴해야 투자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한 수요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선호하는 옵션 항목은 수납장, 주방기구, 욕실기구 등의 순이었고 가장 필요한 스마트홈 서비스는 보안(41.2%)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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