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세 올라 건보료 인상된 가입자는 5만6천가구
수정 2011-10-10 16:15
입력 2011-10-10 00:00
보건복지부는 전월세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지난 4월 건강보험료가 인상된 지역가입자가 전국적으로 5만5천988가구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폭은 평균 12.6%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에서는 1만1천516가구가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라 보험료 인상 대상이 됐으며, 이들의 평균 보험료 인상 폭은 14.5%였다.
복지부는 “전체 지역가입자 779만 가구 가운데 전월세를 사는 가입자는 344만 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월세금 적용기간 만료 등에 따른 변동사항이 보험료 산정에 반영된 가입자는 12만 가구”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현재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취약계층의 전월세 가격 급등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