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악화 해강도자미술관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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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08 00:38
입력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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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자박물관인 경기 이천시의 해강도자미술관이 경영 악화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7일 이천시와 학교법인 국제대학에 따르면 국제대학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도예촌에 있는 해강도자미술관을 매각하기로 했다.

현재 미술관은 지난 6월 중앙일간지에 ‘부동산 및 동산(도자기) 매각 공고’가 게재되면서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미술관 자산은 토지(1만 6374㎡)와 건물(2125㎡), 도자기(고려청자 외 1044점)이며 매각 금액은 부동산 76억 6000여만원과 도자기 유물 8억 1000여만원 등 모두 84억 8000여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애초 미술관은 국제대학이 지난 2008년 5월 사들였지만 이듬해 6월부터 연간 3~4억원씩 적자를 내다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휴관에 들어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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