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새’ 부활 예고
수정 2011-07-18 00:18
입력 2011-07-18 00:00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27번이나 갈아치우고 올림픽 금메달을 2번이나 차지한 이신바예바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하고 나서 지난 2시즌 동안 몇 번의 슬럼프를 겪으며 성적 부진에 빠졌었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시즌 ‘오프’를 선언했다. 이신바예바의 시대가 끝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는 “다음 시즌에는 돌아올 것”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최근 자국에서 열렸던 실내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실외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는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부활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07-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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