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최저가 낙찰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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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16 00:36
입력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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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과 관련해 기본적인 정책방향은 유지하되 건설업계의 현실을 감안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최근 최저가 낙찰제 확대시행의 철회를 요구하는 건설업계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최근 건설경기 부진으로 일부 건설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 토목과 건축이 최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건설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유감을 표명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국가계약제도에 관한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유지하되 건설업계의 의견을 고려해 현장점검 등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가령 최저가낙찰제 확대시행과 관련해 과당경쟁 방지방안을 마련하거나 저가심사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또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해 주택공급 여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7-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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