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北도발 저지·비핵화 협력”
수정 2011-06-22 01:20
입력 2011-06-22 00:00
워싱턴서 ‘2+2 회담’… 후텐마 비행장 이전시한 연기 합의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일본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상,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 회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우선 공통전략목표와 관련, 일본의 안보 확보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 및 안정 증진, 미·일 양국의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 등에 이어 한반도 문제를 중요 정책 협력사안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북한의 도발 저지와 함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을 비롯한 북핵 문제에 대해 6자회담 및 비가역적인 절차를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북한의 비확산, 탄도미사일, 각종 불법행위와 일본인 납치 등 인도적 사안 등과 관련한 문제 해결, 유엔 안보리 결의 및 6자회담 합의문의 완전한 이행과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6-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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