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공산품 유통구조 개선”
수정 2011-03-05 00:34
입력 2011-03-05 00:00
용역분석 통해 상반기 중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수요 측면의 물가상승 요인이 나타나고 있고, 국제유가도 불안정성이 당분간 지속돼 향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단기적 물가안정 노력과 함께 농산물과 공산품 유통 구조 개선, 정보공개 확대 등 9개 분야에 대한 구조적 제도 개선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가불안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구조적 개선 노력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임 차관은 “공산품 분야에서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해 유통구조를 분석하고 상반기까지 개선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용역까지 맡긴 상태”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또 “석유 태스크포스(TF)에서는 가격 구조의 합리성을 따져보고 경쟁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3월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공산품 유통구조 개선 등 9개 과제에 대한 추진일정표를 만들어 앞으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통해 점검하고,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해 장관들이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3-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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