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격려 서한, 오만 병원에 전달
수정 2011-01-28 05:50
입력 2011-01-28 00:00
정부대응팀 팀장인 외교통상부 이수존 심의관은 이날 술탄카부스 병원에서 아흐메드 타히르 병원장을 만나 이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석 선장 진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흐메드 병원장은 “한국 대통령께서 국왕이나 장관이 아닌 병원에 이렇게 친서를 전달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석 선장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현재 모든 한국의 국민이 석 선장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면서 “오만의 최고 의료진을 보유한 병원의 도움으로 석 선장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 의료진과도 협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부탁하고,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주 오만 대사관은 지난 18일 1차작전 당시 다친 안병주 소령 등 3명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무스카트 로열 병원에도 곧 이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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