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시끄럽게…” 선거운동원 폭행
수정 2010-05-31 15:29
입력 2010-05-31 00:00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청역 사거리에서 선거유세 중인 무소속 맹정주 강남구청장 후보 측 선거차에 설치된 스피커 등 유세장비를 부수고 선거운동원 최모(55)씨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운동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홧김에 따지러 나갔다가 말싸움 끝에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맹정주 후보 측 선거운동원 외에 같은 장소에 있던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구의원 후보 측 선거운동원과도 싸움을 벌인 뒤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다 피해자 최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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