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최진실 남매
수정 2010-03-30 00:28
입력 2010-03-30 00:00
연합뉴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이 이날 오후 2시14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 3층 다락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고인을 처음 발견한 어머니 정옥숙씨와 고인의 대학 후배 정모씨에 따르면 이날 후배 정씨가 정옥숙씨에게 “진영이 형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해 두 사람이 함께 고인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46분쯤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다. 경찰은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인의 빈소에는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씨와 개그우먼 이영자씨를 비롯해 지인들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며 속속 모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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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0-03-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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