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은수 유네스코 대사 내정자 중국 여행중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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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23 01:00
입력 2009-06-23 00:00
주 유네스코 대사로 최근 내정된 김은수(56) 전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지난 20일 중국을 여행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2일 “김 대사가 친지들과 함께 중국 옌타이를 여행하다가 20일 오전 갑자기 사망했다.”며 “어제 가족들이 현지로 갔으며, 질식사나 심장마비 등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인은 오늘 오후 시신이 도착한 뒤 부검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고시 8회 출신인 김 대사는 조약국장, 주 중국 대사관 공사 등을 지냈다.
2009-06-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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