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미련’ 부른 가수 장현 하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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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01 01:02
입력 2008-12-01 00:00
 ‘미련’을 부른 가수 장현(본명 장준기)씨가 폐암 투병 중 후유증인 방사선 폐렴으로 30일 오전 별세했다.63세.그는 대구의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신중현에게 발탁돼 1970년 ‘기다려주오’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신중현이 곡을 써주고 음반 발표에 도움을 주는 등 신중현 사단으로 통한다.나직하게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나는 너를’,‘마른 잎’,‘석양’ 등 히트곡을 남긴 장현은 1975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유족은 부인 김영주 씨와 1남1녀.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발인은 2일 오전.(02)3410-6920.
2008-12-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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