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연령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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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기자
수정 2005-08-29 00:00
입력 2005-08-29 00:00
백내장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지난 96년부터 2004년까지 9년간 병원에서 백내장으로 수술받은 환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96년 70대가 전체의 32.5%(1176명)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60대가 34.3%(2109명)로 나타나 백내장이 조기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50∼60대 백내장 환자가 전체의 49.6%(3052명)에 이른 반면 70대는 29.3%(1803명)에 그쳤다.

96년에는 60대 백내장 환자가 24.6%(890명)에 머물렀었다.

의료진은 “50∼60대 백내장 환자가 증가한 것은 수술 기술 발달과 함께 백내장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높아진 까닭도 있지만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외부 자극이나 자외선 노출 증가 등도 한가지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08-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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