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아우~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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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12 00:00
입력 2003-11-12 00:00
“우리도 여자예요.”

여성노인들 상당수가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성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 여성의 전화는 지난 9월 성남지역에 살고 있는 60살 이상 여성노인 303명을 대상으로 ‘여성노인 성의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1.8%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또 성생활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57.8%를 차지했으며,배우자가 없어도 성생활을 하고 싶다는 응답도 22%에 달했다.

특히 성생활을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하는 노인이 45.5%로 나타났으며 폐경기 이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80.4%를 차지해 노년기에도 왕성한 성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3-1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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