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수출 사상최대 190억弗/누적흑자 107억弗… 7개월째 흑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11-03 00:00
입력 2003-11-03 00:00
지난 10월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인 190여억달러를 기록,올해 누적 무역흑자가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10월 한달 동안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5억달러를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무역 흑자는 목표액인 80억달러를 60% 이상 초과 달성한 1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20면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실적(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는 수출 190억 3500만달러,수입 165억 3100만달러로 25억 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올들어 10월까지의 누적액은 107억 9500만달러로 늘어났다.지난해 1∼10월의 누적액 85억 8700만달러에 비해 22억달러가 웃도는 수치다.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2% 증가한 것으로,9월의 월간 최대 기록 171억 5700만달러를 한달 만에 갈아치웠다.수입도 지난해 동기보다 19.6% 증가했으나 수출 자재로 쓰이는 자본재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경기회복 전망을 밝게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3-11-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