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500만주 LG그룹, 전격 매입
수정 2003-09-05 00:00
입력 2003-09-05 00:00
데이콤 등 LG 계열사들은 이날 LG투자증권 등의 증권사 창구를 통해 하나로통신 주식 500만주를 사들였다.이는 하나로통신 총 발행주식(2억 7932만주)의 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LG의 지분 매집으로 이날 하나로통신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3200만주가 거래됐다.하나로통신 지분 15.9%를 보유하고 있는 LG가 주식을 추가 매입함으로써 LG의 하나로통신 지분율은 17.7%로 높아졌다.
LG의 이번 지분 확대가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외자유치는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참석주주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승인받을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9-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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