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가산금리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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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05 00:00
입력 2003-04-05 00:00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가산금리가 연일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일 홍콩 채권시장에서 2008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가산금리(미국 재무부채권 기준)는 1.42%로 지난 2일에 비해 0.10%포인트 하락,이틀 연속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이에따라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와 북한의 미사일발사 영향으로 지난달 14일 2.15%(연중최고치)까지 치솟았던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 1일 1.59%,2일 1.52%에 이어 1.4%대로 낮아졌다.

김태균기자
2003-04-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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