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라크戰 ‘특수’차별화된 뉴스속보 他방송 앞서 시청률 평소보다 3배이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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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26 00:00
입력 2003-03-26 00:00
뉴스전문 케이블 방송 YTN이 지상파 방송과는 차별화된 속보로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미국의 이라크 침공 후 인기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YTN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라크전이 시작된 지난 20일 YTN의 케이블TV 시청점유율(전국 케이블 가입 700가구 대상)이 하루 평균 19.32%에 이르는 등 24일까지 평균 점유율 17.16%를 차지해 닷새째 1위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전보다 시청률이 평균 3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같은 시청률은 전체적으로 지상파 방송3사보다는 낮은 것이지만,점유율이 일반 가정집만 대상으로 하는 것을 감안할 때 공공장소나 사무실 등에서 시청이 많은 YTN이 오히려 더 높을 수 있다는 게 이 방송사 관계자들의 주장이다.실제로 시간대별 점유율에서 일부 낮시간대에는 지상파 방송을 앞지르기도 했다.

YTN은 24시간 방송체제로,평상시엔 13시간을 정규뉴스 시간으로 편성하지만 미국의 이라크 침공 후엔 사실상 24시간을 꼬박 뉴스로 채우고 있다.

특히 다른 지상파 방송과는 달리녹화없이 속보를 수시로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클로즈업한 구성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 매고 있다.

김소연기자 purple@
2003-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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