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클로네이드에 소환장“복제兒·산모 소재 밝혀라”
수정 2003-01-13 00:00
입력 2003-01-13 00:00
미 플로리다주 법원은 11일 복제 아기의 후견인을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버나드 시걸 변호사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클로네이드사의 토마스 캔지히 부사장에게 소환장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캔지히 부사장은 이달 22일 열릴 심리에 출석하지 않으면 법정모욕죄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캔지히 부사장은 그러나 소환장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클로네이드사 대변인도 언급을 거부했다.
2003-01-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