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조작 216억 챙겨
수정 2002-12-04 00:00
입력 2002-12-04 00:00
김씨는 지난 99년 말부터 2000년 말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S건설 자금 216억원을 차용해 사용한 뒤 이를 갚은 것처럼 회계 장부를 조작한혐의다.검찰은 김씨가 빼돌린 회사자금으로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정관계인사들에게 로비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2-12-0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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