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기여이익 1000원 미만 국민銀, 660만고객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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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03 00:00
입력 2002-12-03 00:00
“내쫓자니 명분이 없고,받자니 수지타산이 너무 안맞고…”

국민은행이 ‘은행에 하등 도움안되는 고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2일이 은행의 ‘고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2330만 고객중 1년에 은행에 벌어다주는 수익이 1000원도 안되는 고객이 660만명(28%)으로 조사됐다.고객 4명중 1명꼴인 셈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돈안되는 고객의 상당수가 ‘창구 거래’를 즐긴다는사실이다.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은행 창구에서 이뤄진 거래건수는총 4500만건.이 중 한달에 11번 이상 창구를 찾은 고객은 7만명으로 410만건을 기록했다.실제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이틀에 한번꼴로 은행창구를 찾았다는 얘기다.

안미현기자 hyun@
2002-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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