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 당선자 43평 관사 사용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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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29 00:00
입력 2002-06-29 00:00
김휘동(金暉東·57·한나라) 경북 안동시장 당선자가 시장관사를 사용않기로 했다.

김 당선자는 28일 “알뜰시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살고 있는 송현동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현재 시장관사로 사용되고 있는 안동시 법상동 43평 아파트를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김 당선자는 “관사는 관료적 냄새를 풍기는 관선단체장시대의 유산이라 할 수 있다.”며 “민선시대에는 주민과 함께 애환을 나누는 자세가 필요한데다 어려운 시의 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하기 위해 시장관사 반납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관사 반납을 제시하기도 했다.관사의 현재 매매가는 1억 2000만원대에 이른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2-06-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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