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세계시장 도전사/ 61년 ‘마무’ 베를린영화제 첫발
수정 2002-05-28 00:00
입력 2002-05-28 00:00
본격적인 세계영화제 진출은 역시 임권택 감독에게서 비롯됐다.그는 86년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길소뜸’으로게츠세계평화메달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87년에는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따냈고 잇따라‘아다다’와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몬트리올·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그러나 세계 최고 권위의프랑스 칸영화제는 한국영화에 인색했다.따라서 이번 수상은 국제 경쟁력을 한차원 더 높였다는 점에서 한국영화사에 빛나는 족적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2-05-2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