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사이버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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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03 00:00
입력 2002-05-03 00:00
경북도가 인터넷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한 사이버대학을 개설했다.

도는 대구에 있는 세민디지털대학(학장 김재규)과 함께인터넷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특별과정을 개설,지난 1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기별 3개월 과정으로 정원은 100명.연간 4기 정도 교육할 계획이다.인터넷의 이해와 활용,전자상거래 바로 알기,디지털시대의 리더십 등 3과정이 필수과목이다.행복한 삶과초급생활영어 등 2과목은 수강자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www.smc.ac.kr로 접속해 ‘인터넷 새마을지도자 위탁교육’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주 5일 학습 원칙이며,월 20시간 수강한다.올해는 교육대상자의 인터넷 환경 등을 감안,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병행한다.교육 희망자는 주소지 시·군청의 정보화 업무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사이버대학 개설에 따라 인터넷 새마을운동이 더욱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시행해 온 오프라인 교육은 모든 수강생의 참석이 어려운 데다 수준 차이,교육장소 확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3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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