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아들 뺑소니은닉 둘 구속
수정 2002-04-15 00:00
입력 2002-04-15 00:00
구속된 이들은 지난 2월16일 새벽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앞에서 K씨가 회사원 정모(28)씨를 자신의 승용차로치어 숨지게 하자 K씨에게 93만원을 건네 대만으로 도피하도록 도와준 혐의다.안씨는 K씨 동거녀 김씨의 부탁을 받아 사고 차량을 수리·처분한 혐의로 지난 12일 경찰에 긴급체포됐었다.
최병규기자 ck91065@
2002-04-1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