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관리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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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11 00:00
입력 2002-04-11 00:00
원유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폭이 31개월만에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물가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전달에 비해 무려 4.4% 폭등,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원유와 석유제품가격이 치솟은 때문이다.지난 99년 8월(5.6%)이후 가장 큰폭이다.



수출물가도 유가 및 환율상승 등의 여파로 전월대비 1.9%올라 역시 오름세를 유지했다.관계자는 “수입물가 큰 폭상승으로 국내 물가불안 우려가 높아졌지만 원유가격 급등이라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인 만큼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4-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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