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하향지원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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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2 00:00
입력 2001-12-22 00:00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문대 입시에서도하향 및 안전 심리로 5차례 이상 복수지원하는 수험생이지원자의 절반에 이를 전망이다.

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는 21일 올해 전문대지원예정자 5,537명(남 2,884명,여 2,653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46.7%인 2,586명이 ‘5차례 이상 복수 지원할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남학생는 45.7%,여학생은47.8%였다.

3차례 지원은 19.7%,4차례 지원은 18.6%였다.한차례 또는 두차례 지원은 15.0%였다.이들은 인기학과에 소신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수도권의 51개 전문대 지원 희망자의 92.8%는 수도권 출신이었다.다만 한국철도대,농협대,국립의료원 간호대 등 최상위권 전문대 지원 희망자는 지방고교 출신이 33.1%나 돼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학과를 선택할 때 53%인2,934명이 취업률을,32.9%가 적성을 따졌다.

응답자 중 62.1%는 4년제 대학에도 지원했다.이들은 중복 합격하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51.3%는 4년제,35.8%는 전문대를 택하겠다고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12-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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